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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 세우는 다음세대, 아프리카 깨우는 교육선교!

등록일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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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 CTS는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한 선교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탄자니아와 르완다를 방문했습니다.

현지 정부와 기관들도 미디어를 통한 교육선교에 뜻을 같이하며 비전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장현상 기자가 전합니다.

남한의 4분의 1 면적으로 인구 1300만이 거주하는 동아프리카의 르완다. ‘천 개의 언덕의 땅’이라는 표현처럼 작은 평지의 험한 환경 탓에 개발이 쉽지 않은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최근 아프리카의 선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르완다 정부의 다각적 노력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국가 성장과 미래를 위해 미디어교육과 유아교육에 주목하는 르완다 정부가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한 교육선교의 중요성을 적극 공감하며 CTS의 리더십을 초청해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습니다.

CTS를 초청한 르완다 국립아동발달원은 르완다 현지의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지향점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영유아의 보육이 국가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임을 직시하며 단 25%의 유아 만이 정규 교육을 받고 있는 보육 환경 개선에 한국교회와 CTS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INT 우모토니 나닌 사무총장 / 르완다 국립아동발달원
르완다에는 정식 교육기관이 거의 없습니다. (정식교육기관이) 지원되어 르완다의 비전에 맞게 아이들이 양질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 받으리라 기대합니다.

르완다 정부의 이러한 요청은 한인 선교사에 의해 선한뜻재단의 후원으로 설립된 '동아프리카성경대학교'의 어린이 사역이 배경이 되었습니다. 동아프리카성경대학은 지역 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은 물론 영어와 체육 등 우수한 환경과 커리큘럼을 무료로 제공할 뿐 아니라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한 전인교육을 펼치며 르완다의 다음세대를 세워 왔습니다.

이로 인해 현지 정부는 르완다 영유아 보육 기반 마련을 위한 유아교육학과 신설을 동아프리카성경대학에 제안했고 교육선교의 비전을 품은 CTS와 함께 학과 신설과 교사증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아프리카성경대학과 CTS는 르완다 최초의 IT미디어학과 개설을 진행함으로 아프리카 현지의 영상전문가 양성은 물론 아프리카 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글로벌 미디어 선교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CTS는 르완다를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프리카 전 대륙에 기독교 교육 콘텐츠를 전파함으로 아프리카의 모든 영혼을 주께로 이끈다는 비전입니다.

INT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CTS는) 복음방송과 함께 교육방송을 경영하면서 복음 전파의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입니다. 교육관과 영상미디어센터 등을 준공하고 방송을 통해서 교육함으로써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르완다의 발전과 경제적 부흥을 이루리라 확신합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육선교의 사명으로 아프리카를 직접 찾은 CTS. 동아프리카성경대학과 함께 미디어학과와 유아교육학과 신설을 이뤄 아프리카를 깨우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CTS 장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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