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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으로 줄이는 설날 쓰레기

등록일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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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설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친척들과 오랜만에 만나 많은 음식을 나누셨을텐데요. 그만큼 쓰레기도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앵커 : 명절마다 반복되는 쓰레기 문제, 작지만 영향력 있는 행동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 세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팬데믹 당시 배달과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했지만 엔데믹이 선언된 지금도 그 관습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명절 이후 포장재, 음식물, 플라스틱 등 쓰레기 배출량은 더욱 많습니다.
한국환경공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명절 이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약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환경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맛있는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적당히!’ 등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계에서도 창조 세계 보존을 위해 제안하는 실천 방법이 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 푸드를 재료 삼아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빈 그릇 운동인 ‘기후 미식’.
또 옷장에 있는 옷들을 서로 나누어주고 선물함으로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탄소를 줄이는 ‘슬로우 패션’입니다.

[김영현 사무총장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후 미식을 통하여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빈 그릇 운동으로 밥을 남기지 않는 일 그리고 슬로우 라이프를 통하여서 우리의 가진 물건들을 재활용하고 서로 나누어 쓰는 일 이런 일들이 곧 기후 위기로 인해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지극히 작은 자들 그리고 고통당하고 있는 생명들을 지키는 일입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김영현 사무총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지극히 작은 자들을 위한 사랑의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만으로도 많은 탄소가 배출된다”며 “이번 설 명절 기간만이라도 그리스도인들의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사무총장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환경을 지키는 일은 지극히 작은 자들을 위한 사랑의 행동입니다 한 해에도 수 조원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고요 그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많은 탄소가 배출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작지만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실천으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보존하는 풍성한 명절 되길 소망합니다. CTS 뉴스 이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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