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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하반기에도 오프라인 캠페인 강화한다

등록일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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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벌써 2023년 상반기가 지나가고 하반기가 시작됐는데요. NGO 단체들도 의미 있는 일정들을 바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앵커: NGO 단체들의 상반기는 어땠는지, 또 하반기에는 어떤 계획들이 있는지 장현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NGO 단체들의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상황 완화로 더욱 바빴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 캠페인을 다시 전개하면서 후원자 유치에 역동성을 회복했습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결식아동,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혼란한 국제 정세 가운데 희망을 전하기 위한 ‘꿈 엽서그리기대회’도 진행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꿈꾸는 아이들 HO! 국토대장정’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희망친구기아대책은 지난 2월, 아동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양육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또 국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캠페인과 행사들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3월에는 북한 사역의 방향성을 살펴보는 자리인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도 개최했습니다. 사순절 기간에는 성경을 묵상할 수 있는 필사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NGO들의 하반기 키워드 역시 ‘대면 캠페인’의 회복입니다. 월드비전은 올해도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글로벌 캠페인 Global 6K for Water(글로벌 식스케이 포 워터)를 개최합니다. 야외 행사인 만큼 나아진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컴패션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사진전을 열 예정입니다.

Int 한성욱 팀장 / 한국컴패션 마케팅캠페인팀
한국이 수혜국이 아니라 후원국으로서 자리한지 20년이 된 해를 기념하기 위한 사진전입니다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후원자님들이 함께해 주셨고 그리고 그 시간 동안 많은 졸업생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그 누적된 사랑의 시간을 발견할 수 있는 사진전이 될 예정이고요

대면성과 현장성을 회복한 NGO 단체들의 활동과 캠페인, 하반기에도 다채롭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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