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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화술로 부활의 복음을 전한다!’ - 2024 부활절 퍼레이드

등록일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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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30일, 예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알리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앵커: 이번 퍼레이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팀들도 있는데요. 복화술로 복음을 전하는 [한국복화술협회] 연습 현장을 박주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휘자의 손짓에 맞춰 목을 가다듬고 가사를 익히는데 열중하는 사람들.
세계적인 복화술사 안재우 소장이 설립한 [한국복화술협회]의 부활절 퍼레이드 연습 현장입니다.

안 소장에게 복화술은 복음을 전하는 도구입니다.

[안재우 복화술사 / 한국복화술협회 소장]
우리나라의 부활절이 너무 소중하고 중요하고 너무너무 많은 세상 사람들한테 알려야 하잖아요 부활절의 이 소중한 진리가 온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협회는 창단 이래 교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복화술과 성악을 융합한 신선한 공연을 선보여 왔습니다. 안재우 소장과 팀원들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30일 열릴 부활절 퍼레이드에서 선보일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잔 복화술사 / 한국복화술협회 실장]
복화술사 사람이 30명이지만 인형도 30명이에요 특별하게도 복화술사와 인형이 각각 그 커플의 의상을 좀 그 드레스 코드를 주려고 해요 찬양도 들려드리고 같이 우리가 구호를 인형들과 같이 외치고 사람들한테도 좀 시켜볼 예정이에요

[안재우 복화술사 / 한국복화술협회 소장]
인형이라는 특별한 존재가 가까이 가서 할렐루야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부활할 겁니다 예수 믿으세요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하고 이런 모습을 통해서 다 같이 부활절에 동참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을 소통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바쁜 일상 속, 매주 목요일 저녁 시간에 모여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참가자들. 부활절 퍼레이드에서 시민들에게 예수 부활의 기쁨과 그 의미를 전하기 위해섭니다.

[김혜묵 복화술사 / 한국복화술협회 단무장]
부활절이라 하면 그냥 내 개인적인 영적인 성장을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서 우리 다른 이에게도 복음을 전가할 수 있고 부활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안재우 복화술사 / 한국복화술협회 소장]
(이 인형이)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 복화술사의 손이 등 뒤에 함께 함으로 살아있는 것처럼 (시민들에게도) 영원히 살 수 있는 부활의 생명이 이 퍼레이드를 통해서 전해지고 역사되고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청 앞까지 이어질 [2024 부활절 퍼레이드].
복화술사와 인형이 함께 전하는 예수부활의 이야기가 퍼레이드를 찾은 시민들에게 오롯이 전달되길 기대해봅니다.

2024 부활절 퍼레이드에서 만나요

CTS뉴스 박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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